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7월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낮 12시 20분, 1층 세종라운지에서 '수요 라운지 음악회'를 총 3회에 걸쳐 무료로 개최한다. 공연은 클래식과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실내악 무대로, 점심시간 30분 동안 시민들에게 짧은 휴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가능하다. 세종문화회관은 2023년부터 1층 로비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해 라운지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라운지에는 자유롭게 연주 가능한 피아노가 입구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가, 기념품샵, 카페 등이 마련되어 음악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이 공간은 광화문광장을 찾는 이들에게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로,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는 만남과 소통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라운지 개방으로 세종문화회관과 광화문광장의 공간의 연결성이 높아진 것과 함께 주목할 것은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문화 거점이 된 것이다. 그 사례로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예술로 동행’ 일환으로 '수요 라운지 음악회'가 1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7월 2일 14시‘미래 농업기술 동향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와 기술 혁신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농업기술센터가 미래 농업 기술 선도에 나설 수 있도록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주량 박사가 강사로 나서 미래 농업경제에 대한 심도 깊은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 박사는 국내외 미래 농업 기술 동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기후변화 시대 농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 주기도 했다. 교육 후에는 참가 직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육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위협 요인과 농업기술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김주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미래 농업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는 직원들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재활용품 수집인의 안전과 건강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경찰서, 보건소와 협력하여 행정복지센터 1회 방문으로 안전장비 배부, 교통안전교육, 치매조기검진 등을 한 번에 실시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북구는 2023년 제정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조례'를 근거로 매년 안전물품 보급과 자체 교육을 실시해 왔다. 최근 대구 지역에서 70대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면서, 올해는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관내경찰서와 협력하여 교통사고 취약시간대인 야간이나 새벽시간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수레에 부착하는 안내판을 제작해서 직접 부착해 드리고, 경찰관이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사고 위험 감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 또한, 재활용품 수집인은 고령자 비율이 높고, 병원 방문이 어려워 건강검진 기회를 놓치기 쉬운 데, 안전장비 수령을 계기로 치매검진도 자연스럽게 병행하여 치매 조기 발견 가능성을 높이고 초기 징후를 빠르게 발견하여 치료 및 관리로 이어질 수 있게 했다. 북구청 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7월 2일 제5기 행복북구 블로그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제5기 행복북구 블로그기자단은 지난 두달 동안 공개모집을 통해 약 6: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글쓰기와 사진, 영상 콘텐츠 역량을 갖춘 20대부터 6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10명이 선발됐다. 기자단은 앞으로 1년 동안 블로그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정 주요 정책과, 지역명소, 축제, 맛집 소개 등을 각자의 시선으로 소식을 전하며 구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행복북구 기자단의 참신한 시선과 생동감 있는 콘텐츠가 북구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시선으로 북구를 담아줄 기자단 여러분의 활동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 중심의 행정을 통해 북구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참여와 공감이 살아있는 열린 구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재)양양문화재단은 속초문화관광재단의 지목을 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실천을 유도하고자 기획된 릴레이 형식의 전국 캠페인이다. 문화·관광 분야 전문기관 및 다양한 사회단체들이 참여하여 각 지역에서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있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문화예술이 지닌 공감의 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문제를 고민하고,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문화재단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 기관으로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을 지목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인구문제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강원도양양문화재단]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양양군 지역 내 해수욕장 21곳의 수질과 토양 상태가 피서를 즐기는 데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해수욕장은 법에서 정하는 환경 기준(수질, 토양)을 충족해야 하며, 관리청은 관할 해수욕장에 대해 환경 기준 적합여부를 검사한다. 이에 군은 해수욕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관내 21개 해수욕장에 대해 수질과 백사장 토양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모든 해수욕장이 ‘적합’ 판정을 받으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청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 조사항목은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으로, 100mL당 장구균은 100CFU 또는 100MPN 이하, 대장균은 500CFU 이하 또는 500MPN 이하 범위로 검출됐고, 토양 조사 결과 1kg당 카드뮴 4mg, 비소 25mg, 수은 4mg 납 200mg, 6가크롬 5mg 이하로 검출되어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군은 해수욕장 개장 이후에도 수질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방문객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양양군이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과 활발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2025년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아동비만 예방 프로그램으로, 돌봄교실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형 영양 프로그램과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진행해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꾸매그린지역아동센터, 무산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7월까지 4개월간 총 16회 운영되고 있다. 양양군보건소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담당자뿐 아니라 외부 신체활동 강사까지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사전·사후 비만도(인바디) 측정과 건강습관 설문조사도 실시해 객관적인 효과를 평가한다. 놀이형 영양프로그램에서는 영양 퀴즈, 토의, 실습, 미각 체험 등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익히도록 하고, 신체활동 프로그램에서는 전통놀이, 협동놀이, 공놀이, 뉴스포츠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비만 예방과 체력 증진을 유도한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연수구가족센터는 지난 28일 송도체육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30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가족참여 행사 ‘연수네 명랑운동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구를 굴려라, ▲줄 파도타기, ▲풍선 로켓, ▲계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며 오랜만에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 오늘만큼은 모두 함께 웃고 땀 흘리며 가족의 의미와 서로의 소중함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이고 주민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수구가족센터는 연수구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가족 통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 다양한 가족을 위한 상담,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연수구의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연수구 선학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선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지역 주민 강종길 씨(62세)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 강 씨는 지난해 건강 악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던 중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사회보장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1년이 지난 후, 도움을 받았던 강 씨는 150만 원을 기부하며 “평소 혜택을 받으면서 돈이 생기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라며 “누군가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일에는 통장 홍재숙 씨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감자 500kg(5kg, 100상자)을 전달했다. 홍 통장은 평소에도 어려운 주민을 발굴해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 연계하고 식료품 기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 홍 통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유신 선학동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연수구가 지난 1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개최한 ‘연수 RE:PLAY, 여름날의 선율’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REPLAY’라는 이름처럼 구민들이 함께 지나온 시간을 꺼내 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여 명의 구민이 공연장을 찾아 연수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맑은 하모니와 함께 임성현, 전유나, 김민우 등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까지 한여름 밤의 음악을 즐겼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구민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쉼표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연수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연수구는 다음 달 30일 오후 1시부터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초등학생 대상 창의적 건축 체험 행사인 ‘2025년도 연수구 건축 모형 만들기 대회’의 참가자 150팀을 모집한다. ‘건축 모형 만들기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생 가족이 팀을 이뤄 재활용품과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재료를 활용해 건축 모형을 만드는 행사로, 가족 단위 참가를 통한 창의적 소통과 협력을 유도하고 건축 자산 사진 전시를 통해 교육적 효과도 더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연수구청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일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을 나눠 현장 심사를 진행해 부문별로 구청장상, 교육감상 등 총 40여 개의 상을 수여하고 행사 당일 결과 발표와 함께 구청 공식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입상작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전시하며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적 형태로 실현해 보는 체험과 건축에 관심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청송군은 지난 6월 30일, 대구 디케이블라인드로부터 산불 피해 가정을 위한 블라인드 제품을 후원받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홀트아동복지회 대구경북지부의 연계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산불로 주택을 잃은 이재민의 임시 주거지에 암막 블라인드 40세트(약 300만 원 상당)를 지원함으로써 생활 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차상근 대표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을 결심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디케이블라인드와 홀트아동복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송군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청송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23일, 30일에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대상으로 6개 경로당에서 ‘마음 회복’ 치유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송군 치유농장 ‘백석탄 가는 길’의 전문 명상 지도사를 초빙해, 산불로 인한 정서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싱잉볼 치유 명상 ▲근육 이완 스트레칭 ▲마음챙김 호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로 지친 군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고통을 덜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재민들의 심리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청송군은 지난 6월 26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작은 전시회 ‘동양화, 서양화와 함께하는 주왕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내부 분위기를 개선하고,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청송군민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전하고,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수묵담채화, 유화, 수채화 등 다양한 화풍의 동양화 및 서양화 작품 16점이 청송문화예술회관 1층과 2층에 전시되며, 푸르른 주왕산의 경관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관람객들은 청송을 대표하는 명소인 주왕산의 아름다움을 예술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작은 전시회가 산불로 인한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데 작은 위안이 되고 군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화군은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도면 볼음도에서 ‘1섬 1주치병원 진료사업’의 일환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강화군의 정책적 노력의 일환으로, 비에스종합병원이 볼음도의 주치 병원으로 새롭게 지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방문 진료에는 비에스종합병원 소속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진 19명이 참여했다. 내과·비뇨기과·정형외과 진료는 물론, 물리치료, 혈압·혈당 측정 등의 기초검사와 영양 수액 투여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틀간 총 99명의 주민이 진료를 받았다. 군은 진료 결과 추가 검진이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의료기관과 협의해 적절한 연계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진료를 받은 볼음도 주민은 “섬에 사는 사람은 병원 한 번 가는 게 큰일인데, 강화군과 병원이 이렇게 직접 찾아주니 의료 불안이 덜어진다”며 “군민을 위한 행정에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박용철 군수는 “앞으로도 주치 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