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용인특례시는 8월 한달간 카카오 알림톡을 이용해 세외수입 체납 고지와 간편납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전월 대비 징수 건수가 161%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우편으로 발송하던 세금 고지의 불편함과 은행 방문 등 번거로운 세금 납부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에서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한 모바일 고지서를 수신한 납세자는 본인 인증을 거쳐 세부 내용을 확인한 후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를 이용해 즉시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에 세외수입 미납자 4800명에게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했다. 카카오톡 미사용자를 제외한 알림톡 수신자 3600명 중 36%인 1308명이 상세 내역을 당일 열람했다. 총 열람자 1579명 중 471명(30%)이 체납액을 납부했으며 납부자 중 40%인 188명이 카카오페이로 납부해 간편 결제 서비스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8월 한달간 서비스 시범 운영 결과 징수 건수는 체납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한 전월(293명) 대비 161% 증가했다. 이번 서비스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제7대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장에 윤지영 전(前)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을 오늘(19일) 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명장 수여식은 오늘(19일) 오전 9시 50분 시청 의전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신임 원장의 임기는 임명일인 오늘부터 2년이다. 윤 신임 원장은 여성, 가족과 관련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장경험을 두루 갖췄으며, 지난 민선 7기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책임 있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 시와 시의회 등 부산 시정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부산대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 정치외교학 전공으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2006년 대학원 졸업 이후 부산여성연구소, 부산여성단체협의회,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지역의 시민단체에서 활동했다. 또한, 정당 차원의 여성 공약 개발, 시의원 활동 시 관련 분야 조례 제정과 정책 마련 등 여성·가족 분야에 특화된 활동 경력이 장점이다. 임명에 앞서, 윤 신임 원장은 “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은 2002년 부산광역시여성센터로 출발해 22년의 역사를 가진 기관으로, 생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삶을 조명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청년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는 9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일주일 동안 시 일원에서 『2024 부산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 기념식은 밀락더마켓에서, ▲청년주간 행사는 부산청년센터, 청년두드림센터, 청년작당소 등 지역 내 청년공간에서 대규모 회의(콘퍼런스)와 소통·교류, 체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부산청년주간 행사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구성했으며, 행사의 주제는 '부산청년 라이프스타일 이야기캠프'로 표어(슬로건)는 『큰 울림』이다. 청년들의 삶과 이야기가 자신의 삶 속에서 큰 울림을 만들고 이러한 청년들의 큰 울림이 사회로 퍼져나가 아름다운 미래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9월 21일 오후 5시 밀락더마켓에서 부산출신 댄스팀 '팀 에이치(TEAM H)'의 공연과 함께 청년주간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청년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부산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와 희생의 정신을 몸소 실천한 7명을 '제40회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영예의 '대상'에는 50여 년간 전 분야에서 부산의 발전을 이끌어 온 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화승의 현승훈 회장이 선정됐다. 현 회장은 1977년 화승의 회장으로 취임해 50여 년간 기업의 경영자로서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현재 자동차부품, 소재, 정밀화학, 종합무역, 스포츠패션 제조자개발생산(ODM) 등의 사업에서 매년 5조 원이 넘는 매출을 이어와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부산광역시체조협회장을 역임하면서 부산체조체육관 건립 등 부산 체육계 발전에 공헌했으며, 86아시안게임·88올림픽 후원사, 2002 부산아시안게임 유치 지원 등 국가적 위상 제고에도 이바지했다. 아울러 문화재 60여 점을 기증해 1978년 부산박물관 건립에 힘썼고, 2008년 국내 최초 영화상인 ‘부일영화상’이 중단된 상황에서 영화상 부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 문화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한 인물이다. '애향'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이달 9월부터 '2024년 부산 워털루형 코업(Co-Op)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 워털루형 코업(Co-Op) 프로그램'은 캐나다 워털루 대학교의 실무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역의 실정에 맞게 현지화한 부산형 장기 현장실습 지원 사업이다. 시 9대 전략산업 관련 전공의 우수한 3~4학년 학생을 선발해 이론-실습 학기를 반복(2년) 운영함으로써 현장에 즉시 채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로 양성하는 사업으로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수행한다. ▲대학 실무중심 학사체계 혁신 ▲대졸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 ▲기업의 인재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운영대학 공모를 시작으로 대학 및 기업 설명회 개최, 운영대학 자문(컨설팅)단 운영, 참여기업 유치 홍보 등을 통해 총 4개 대학(동명·동서·동아·신라대)과 지역의 우수기업 83개사를 선정했다. 4개 운영대학에서 선발한 재학생 95명과 공모를 거쳐 선정된 기업 83개사 중 학생들이 실습을 희망하는 73개사에 대해 지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오늘(19일)부터 25일까지 '성매매 없는 세상, 함께 걷는 발걸음에서 시작됩니다'라는 표어(슬로건)로 성매매 근절을 위한 다양한 시민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매매 추방주간’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내일(20일) 오후 5시 광안리 해변테마거리 일대에서 '부산여성지원센터 꿈아리'와 함께하는 현장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성매매 등 여성폭력 관련 17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체험활동 공간(부스)을 운영한다. ▲성매매 불법성 홍보 ▲성매매 근절 시민참여 유도 ▲현장 상담 및 지원 연계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성매매 근절을 위한 시민 인식개선을 위해 ▲성매매 추방주간 광고 ▲온라인 캠페인 ▲유흥업소 지도·점검 ▲성매매 방지 게시물 제작·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올해의 표어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해 도시철도 서면역 지하상가, 승강장 매체(PDP) 등에 게시할 계획이다. &nb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16개 구·군과 함께 시내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철에 앞서, 관광객 등 다수의 사람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내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의 위생 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가을 나들이 철 다소비 식품인 핫바(어묵), 도시락, 빵류, 커피 생산 식품제조가공업소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해 유통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유원지, 기차역, 터미널, 공항, 놀이공원, 야영장 주변에서 영업하는 음식점 등 시내 식품취급업소 총 210여 곳과 부산 소재 식품제조가공업 총 110여 곳을 대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제품 판매·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방충시설 설치 여부 ▲가격표 미게시 여부 ▲생산작업일지·원료수불부 등 서류작성 여부다. 아울러, 시는 점검 대상 식품취급업소에서 조리·제공되는 김밥, 핫바, 떡볶이, 햄버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3일 오후 4시 이비스앰배서더 부산시티센터에서 민·관 협력 행정(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2024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제안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책제안회는 청년의 미래를 그리는 정책들을 청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시와 함께 공유·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청년산학국장, 제안정책 소관 담당 과장, 청정넷 정책제안자와 참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정넷)가 제출한 정책제안서를 논의한다. 이번 정책제안회에서는 '청정넷'이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공간 '뿌리' 홍보 프로그램 운영 ▲부산청년봉사단 운영 ▲예산교육 강화를 통한 청년제안사업 발굴 ▲1인 가구 안전복합타운 확대 구축, 총 4건의 청년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청년공간 ‘뿌리’ 홍보 프로그램 운영) ‘뿌리’공간을 활용한 정책 홍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부산청년봉사단 운영)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참여 역량을 키우고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 (예산교육 강화를 통한 청년제안사업 발굴) 청정넷 대상 예산교육 강화 (1인가구 안전복합타운 확대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가 오는 20일까지 2024 두바이 ITS 세계총회에 참가하여 2024 강릉 ITS 세계총회 홍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각국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성공 개최를 위한 견고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을 비롯한 강릉 ITS 세계총회 주무부서인 ITS추진과 담당자 및 관계자는 두바이 총회 첫날인 16일부터 개회식, 강릉관·한국관 개관식을 참가하고, 강릉관을 직접 운영하며 주요 회원국 ITS 협회, 관련 기관 및 기업 등과 적극적인 교류에 나서고 있다. 특히, 캐나다 교통부 차관보 및 차기 ITS 총회 개최국 등 주요 관계자와의 고위급 면담을 진행하여 교류 활성화와 공동 홍보를 통해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 개최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원모 부시장은 18일 캐나다 교통부 차관보와 면담을 갖고 한국과 캐나다 미래 교통 정책 및 전략을 비롯해 2017년 몬트리올 ITS 세계총회 운영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며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어 2027년 버밍엄 I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자연과 힐링하는 열린도서관 ‘북적북적(Book籍Book籍)!’을 운영한다. 열린도서관 북적북적은 우천 시를 제외하고 해당 기간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죽헌 내 초충도 화단 뒤 청풍당 일대에서 운영되는 야외도서관이다. 이용자들은 다양하게 구비된 도서를 현장대출하고, 비치된 에어소파와 에어매트, 캠핑의자 등을 이용하여 편안한 자세로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하반기 운영에는 각종 보드게임 등 다양한 물품도 함께 준비될 예정이며, 그동안 허난설헌 생가터 솔밭에서 진행했으나 하반기에는 오죽헌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강릉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책을 접할 수 있는 이색적인 독서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강릉시립도서관 운영부서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2일 국내 최대 규모 엔터테인먼트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인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의 관광 인프라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신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더불어, 올해부터 3년간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멜론뮤직어워드'를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하여 공연 및 콘텐츠 전시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하겠다”며 “특히,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의 마중물인 상상플랫폼과 원도심을 중심으로 전세계 관광객의 발길을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멜론뮤직어워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 플랫폼 멜론이 주최하는 K-POP 대표 음악 시상식으로, 오는 11월 30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행사 관련 문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뮤직어워드 공식 채널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관광공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안양시의회 윤해동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이 발의한 ‘안양시 1회용품 사용저감에 관한 조례’가 지난 9월 11일에 열린 제29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안양시 공공기관 및 전역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례 개정안의 핵심내용은 ▲조례 제명의 변경(‘안양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저감에 관한 조례’에서 ‘안양시 1회용품 사용저감에 관한 조례’로 변경) ▲1회용품 사용 저감 대상 확대 ▲1회용품 사용 저감 우수업소 선정 및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최근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이 발표한 조사결과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조사에 따르면 안양시청과 G시청에서 공무원들이 1회용컵을 청사에 반입하는 비율이 높았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이 비율은 G시청 54.5%, 안양시청에서는 27.7%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인 23.3%를 초과하는 수치로, 우리 모두가 환경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함을 보여준다. 윤해동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안은 안양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통일부」와 「서울시」가 이산의 아픔을 위로하고 이산가족 문제 해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하여 9월 15일 10:00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다시 만날 그날까지 함께 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억’, ‘위로’, ‘공감’, ‘동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2회 이산가족의 날」에 공식 초청으로 참석했다. 「이산가족의 날」(추석 전전날, 음역 8월 13일)은 국가기념일로, 이산가족 1세대부터 3세대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개최한 이번 기념식에는 이산가족과 (사)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위원장 장만순)를 포함한 관련 단체, 우원식 국회의장, 김영호 통일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 김병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대한민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건 여당 간사, 김영배 야당 간사, 탈북민 출신 비례대표 박충권 국회의원,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등 320여 명이 참석했다. 「제2회 이산가족의 날」은 ▲사전행사인 사이버 망배단 「합동 추모」, ▲이산가족 문제에 대한 세대 간 ‘공감’과 ‘사회적 동행’의 뜻을 담은 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가 청년의 날을 맞아 9월 20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열흘간 서울 곳곳에서 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여의도공원, 서울청년센터 등 서울 곳곳에서 청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올해는 9월 21일이다.'청년기본법'에서는 청년의 날부터 1주간을 청년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올해 청년주간 슬로건은 “All Ways With Youth”이다. 슬로건에는 서울시와 정부가 청년 과 항상(always) 함께하고, 청년의 모든 길(all ways)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행사 첫날인 9월 20일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등 유수의 기업에서 일하는 현직자 선배의 취업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커리어 부트캠프'가 열린다. 9월 20일(금)~22일(일)에는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대거 참여하는 '청년정책 박람회'도 진행된다. 청년의 날인 9월 21일 15시에 열리는 '2024년 청년의 날 기념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청년의 날을 맞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아이를 키우는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의 경우 직장인과 달리 휴일이나 야간 영업이 잦아 자녀를 어린이집에 맡기더라도 야간이나 주말엔 따로 맡길 곳이 필요하다. 특히 부부가 함께 일하는 경우엔 돌봄 공백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이 때문에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영 공백이 생길 경우 폐업을 고려하거나, 임신‧출산을 포기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 24개월 된 아들과 태어난지 60일 된 딸을 키우는 자영업자 A씨 부부는 아침 9시에 출근해서 밤 10시에 들어오기 때문에 장시간 아이들을 봐줄 시터를 구해야 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 어쩔 수 없이 엄마가 집에서 아이를 돌보고 있다. 이런 와중에 최근 가게에서 일하던 직원 3명 중 2명이 그만둬야 할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엄마도 가게에 나가야 하는 막막한 상황이다. (서울시 구로구 자영업자 맞벌이 부부) 서울시가 이렇게 소상공인 업무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돌봄공백을 메우기 위해 야간‧휴일에도 맞춤형 돌봄이 가능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저출생 대책인 「탄생응원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