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7월 22일부터 예비 농업인을 위한 ‘2025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농업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실질적인 영농 기술 습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총 10주간 43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농촌의 이해 ▲밭작물 재배 기술 ▲사과 재배 기술 ▲자두·체리 재배 기술 ▲로컬푸드의 이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교육은 7월 16일까지 약 3주간 신청받을 예정이며, 7월 18일에 교육 대상자 선정을 문자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해 성공적으로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평창군에서 지속해서 농업에 종사하는 데 무리가 없도록 질 높은 수준의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여름철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고령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평창군은 권역별로 배치된 방문 간호사와 보건 지소·진료소 전문 인력들이 대상자 가정 또는 경로당, 마을회관, 노인 일자리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살피고, 전화로 안부·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과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 야외 활동이나 외출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햇빛 가리개 모자)도 배부하는 등 무더위 대비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여름철 더위 대비 건강 수칙인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 일상생활 속 건강 수칙 실천 방안을 알리고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건강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폭염은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평창군은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하여 평창읍 상리에 위치한 ‘평창치유의숲 평창치유센터’ 앞 군유지에 실외 정원 공사에 착공하여 11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생활밀착형 숲 생활권역 실외 정원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탄소 저감, 폭염 완화 등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생활권역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군에서는 평창치유의숲과 치유센터가 올 상반기 준공됨에 따라 산림과 정원을 연계하여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이 활용될 수 있는 ‘대지의 숨결, 치유의 정원’을 주제로 총 4,900㎡가 치유 실외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평창치유센터 실외 정원은 남산과 평창강을 모티브로 대상지 환경을 고려한 수종과 자생수종인 수크령, 톱풀, 배초향, 산국, 둥굴레, 노루오줌, 산국, 솔체 등을 심을 예정이며, 반송, 소나무(조형), 황금편백, 회양목, 말채나무, 산수국 등 다양한 수종으로 꾸며진다. 이번 평창치유센터 실외 정원은 ‘치유 속 맨발 걷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서 맨발 산책로 170m, 세족장 1개소, 휴식 파고라 2개소, 신발장 1개소 등을 설치하여 맨발 걷기 및 치유 정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제군주민자치회는 7월 2일 인제문화원 대강당에서 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교육원에서 기획한 ‘찾아가는 맞춤형 주민자치 과정’에 선정됨에 따라 교육이 마련됐으며, 주민들 스스로 기획하는 방법, 주민자치회위원들 자치계획, 우수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제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공립 인제내설악미술관이 오는 7월 4일부터 ‘경계 너머의 시선’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 청정 자연과 깊은 사유의 공간 속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도시의 일상성과 예술적 사유가 만나는 지점에서 출발하여 동시대를 살아가는 예술가들의 감수성과 현실 인식을 담아낸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 사회의 문화적 배경을 공유해 온 작가 38명이 모여 공통된 시대적 감각과 예술적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동시대 미술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또한, 작가 뿐 아니라 전시를 찾는 관람객 모두가 문화와 예술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예술 담론이 스스로 이동하고 확장해 가는 과정을 은유적으로 드러내 관람객에게도 깊은 사유와 감각의 전환을 제안한다. 전시는 7월 4일부터 인제군 북면 한계리에 위치한 공립 인제내설악미술관에서 9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인제의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의 감수성을 일깨우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제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제군은 여름철 무더위를 잊고 시원한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주말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립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 5일과 12일 유·초등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풍덩! 어린이 입체 낭독극 속으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원통, 기린, 서화, 신남 4개 군립도서관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체험형 낭독극 프로그램이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7월 한 달간 ‘이혜경 회화전-엄마, 소풍가다.’를 개최한다. 7월 5일과 7월 19일에는 ‘나의 엄마, 나의 가족 그리기’라는 주제로 전시와 연계한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따듯한 시선이 담긴 가족 이야기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7월 6일 오후 4시에는 제3회 인제군음악협회 ‘목관 5중주’ 정기 공연이 기적의도서관 열린극장에서 자율 관람 형식으로 열리며, 7월 26일 오후 3시에는 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연주자가 다양한 현악편성으로 연주하는 ‘책, 선율에 물들다-두번째 이야기 1,2,3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인제군이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해 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군은 디지털 소양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11일까지 중·고등학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보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설 강좌는 △ITQ엑셀 자격 대비반 △노코드 앱 만들기 △파이썬 게임 개발 △디지털 캐릭터 및 이모티콘 제작 △SNS 활용법 △생성형 AI 활용법 △디지털 동화 만들기 등 10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chat GPT 및 생성형 AI 활용법’ 과정이 개설되어 AI 기술을 실생활과 학업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실제 사례 중심으로 배울 수 있다. 이 밖에도 ITQ엑셀 자격증 대비반과 파이썬 코딩, 노코드 플랫폼을 활용한 앱 개발 과정은 실무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인제청소년문화의집, 친환경미생물센터, 기린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이뤄지며, 대부분 수업은 주 2~3회로 운영된다. 수강대상은 관내 중·고등학생 및 초등 3학년부터 6학년이며, 과정별로 15명 내외의 소규모 수업으로 운영된다. &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의성군 의성가온마을학교 학생들이 최근 지역 내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지난 6월 초 의성초등학교 앞에서 직접 만든 수제 음료 100여 잔을 판매해 총 309,000원의 수익금을 마련했고, 이를 6월 27일 의성군 산불피해 지정기탁 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실천이 감동을 더했다. 정이나 의성가온마을학교 플래너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활동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경제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의미까지 함께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현재 의성에는 가온마을학교를 포함해 총 11개의 마을학교가 운영 중이며, 이는 의성군과 의성교육지원청이 공동 추진하는 의성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탐방, 기후·환경교육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마을학교는 마을에서 배움과 돌봄이 이루어지도록 마을교육공동체(학생·주민·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 친화적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7월 1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의성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빗물받이 청소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빗물받이는 지붕이나 도로 등에 떨어진 빗물을 우수관로를 통해 하천으로 흘려보내는 장치로, 담배 꽁초와 쓰레기 등 이물질로 막히면 침수와 물고임 등의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활동은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와 공공하수도 위탁관리 업체인 리뉴어스㈜와 함께 20명이 참여하여 의성초등학교에서 중앙길 구간 약 400m에 걸쳐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했다. 더불어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홍보자료도 함께 배포하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날 현장은 34 ℃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집중력 있게 작업이 이어졌으며, 이를 지켜보던 주민들은 “더운 날씨에 고생 많다”며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빠르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빗물받이 정비부터 맨홀 안전까지 꼼꼼히 챙겨, 군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의성군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을 6월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군은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23일 의성우체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사업 대상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및 독가촌에 거주하는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63가구로 선정됐으며, 우체국 집배원이 월 2회 해당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방문 과정에서 집배원이 파악한 생활 실태와 기초 정보는 군에 회신되고, 군은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의성군은 집배원이 현장에서 대상자의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의성, 탑리, 안계우체국 집배원 40명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체크리스트 작성 등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체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돌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고, 사회적 고립과 소외로부터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환경을 조성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의성군은 6월 30일 오전, 민원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폭언·폭행 등으로 정신적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쉬운 민원 담당 직원들의 심리적 피해를 예방하고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군청 전정과 민원실에서 진행된 이번 상담은 이동형 스트레스 측정기를 새로 도입해 심박 변이도는 물론, 뇌파와 맥파의 생체신호까지 측정할 수 있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심층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운영된 상담센터에는 민원 담당 직원 13명이 참여했으며, 심리·정서적 스트레스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상담 과정에서 우울·불안 등 어려움이 발견된 직원에게는 보건소와 연계해 총 8회에 걸친 1:1 전문 심리상담 쿠폰을 제공, 정서적 회복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직원들이 보다 쉽게 심리 상담에 접근하고, 마음의 피로를 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의성군은 외국인 계절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필리핀 시닐로안 대표단이 지난 6월 26일 의성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지자체 간 우호 협력 강화를 도모하고, 계절근로자 파견 이후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닐로안시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의성군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근로자 관리, 정착 지원, 고충 처리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면담 이후 대표단은 의성군 내 계절근로자가 근무 중인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주와 의견을 교환했다. 현장에서 근로자이 성실히 작업에 임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오갔다. 또한 대표단은 의성군 스마트팜을 견학하며 자동화 설비와 첨단 농업 기술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으며, 선진 농업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넓힌 뒤 같은 날 귀국했다. Patric Ellis Z. Go 시닐로안 시장은 “이번 방문은 계절근로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과 협력 강화를 위한 매우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양 지자체가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새마을회가 7월 2일 의성군새마을회관 마당에서 ‘새마을 알뜰나눔장터’를 개최해, 회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나눔장터는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의류 중심의 중고 물품 판매를 통해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회원 간 교류와 단합을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행사 수익금은 새마을회의 봉사활동 재원으로 활용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될 예정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장터로 평가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눔 장터를 넘어,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 정신을 전파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새마을회는 환경 정화 활동, 사랑의 집수리,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7월 3일부터 16일까지 달서구청 홈페이지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온라인 및 현장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주민투표는 총 14억 7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음과 같이 5개 분과 총 51개 사업에 대해 주민의 선택을 받는다. ▲경제행정분야: 아동보호구역 CCTV 설치 등 12개 사업 ▲교통환경분야: 통학로 보행자 안전휀스 설치 등 11개 사업 ▲도시안전분야: 마을마당공원 놀이터 재설치 등 10개 사업 ▲복지문화분야: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이용료 지원 등 11개 사업 ▲청년‧청소년분야: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등 7개 사업 주민투표에는 달서구 주민뿐만 아니라, 관내 직장인과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내 ‘주민참여예산 주민투표’ 메뉴를 통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거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현장 투표소를 방문해 원하는 사업을 선택하면 된다. 투표 결과는 오는 18일 개최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대구 달서구는 7월 4일 오후 2시,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성서산단 입주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중소기업 법률설명회’를 개최한다. ‘중소기업 법률설명회’는 기업 현장의 다양한 법률 수요에 대응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이어져 온 달서구의 대표 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7년째를 맞았다. 특히 성서산단 내 기업들의 요청을 반영해, 노무‧세무‧회계 등 실무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청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현장 맞춤형 법률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세무법인 등대의 나재호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강의 내용은 △중소기업 실무자를 위한 법인세 해설(과세특례, 세액공제 등) △소득세 체계 및 재무제표 이해 △2025년 개정 세법과 절세 전략 등으로, 기업 실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핵심 정보로 구성돼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70명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