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 남·북부 지사가 16일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22년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 남부지사의 기부금 전달을 시작으로 3년 째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 남·북부 지사는 지난해 6월 포항시청소년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역 청소년을 위한 흡연 예방·금연 교육을 비롯해 요리만들기, 테라리움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신체·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청소년들에 대해 변함없는 지지와 후원에 뜻을 모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그들의 건강한 삶과 꿈을 지원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