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포항종합사회복지관과 고독사 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 시범사업의 하나로 행복기동대 양성교육을 지난 28일부터 29일 동해면민복지회관, 송도동행정복지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진행했다.
시는 지역 내 29개 읍면동 지역 중 8개 읍면동 지역(구룡포읍, 오천읍, 동해면, 상대동, 해도동, 송도동, 죽도동, 용흥동)을 선정해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독사 대상자 발굴을 위한 행복기동대로 편성해 활동 중이다.
이번 교육은 채현탁 대구사이버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행복기동대의 역할과 활동을 바탕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의 이해, 우울증과 스트레스 완화, 고독사 예방사업 관련한 지원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행복기동대의 적극적인 발굴 활동으로 고립된 이웃들이 고독사 등 극단적인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포항시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