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5사단을 사랑하는 모임(5사모)는 29일 연천군 와초리 5포병여단 911대대에서 봉사자 18명이 함께하여 국군장병을 위한 짜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5사모는 주기적으로 연천군 내 5사단 군부대에서 짜장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는 베테랑 봉사단체로, 손수 면을 반죽하며 재료를 손질해 짜장면을 만들어 군장병들에게 나눔하고 있다.
2024 연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군장병을 위한 짜장봉사, 5늘도 짜장해’ 사업은 최전방에서 생활하는 장병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이 짜장면을 나눔하여 격려하고, 민과 군이 소통할 수 있는 활동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를 진행했다.
5사모 김태석 회장은 “최전방 지역인 연천에서 열심히 나라의 안전을 지키는 군장병들에게 정성이 가득한 한 끼를 대접하며 그 노고에 보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군과 민간이 화합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