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월 31일에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추진했다.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주택 노후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 및 고령 등으로 자체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집고치기 대상 가구는 반지하 형태의 집구조로 인해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어 어르신의 건강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었기에, 위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을 실시했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 “어르신이 깨끗해진 집에서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게 되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아침 이른 시간부터 집 고치기에 힘써 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주거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