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4일 ‘2024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조별리그가 열리고 있는 양덕스포츠타운 축구장을 찾아 지역 참가팀을 격려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장 부시장은 이날 경기가 있는 항도중학교 여자축구부(감독 김영복)를 만나 격려품을 전달하는 한편 대회 주최단체인 한국여자축구연맹에 안전한 대회 운영을 당부했다.
장 부시장은 “한국여자축구의 미래인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서 뛸 수 있도록 유의해 달라”며 “이번 대회에서 지역의 참가팀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13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포항 지역에서는 포항여자전자고·항도중·상대초 등 3개 팀이 참가했다. 중등부는 6일, 대학부 및 고등부는 7일, 초등부는 9일까지 조별리그가 진행되며, 조별 1, 2위가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경쟁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양덕스포츠타운 축구장,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축구장을 방문해 직접 관람하거나, 유튜브 생중계(아이탑21스포츠)로 시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