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지난 1일 경기도 여성인력개발센터의 7개 센터장과의 정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도 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기도 여성인력개발센터 설치 및 지원 조례'를 근거로, 여성가족부의 새일센터 사업과 경기도 여성일자리 특화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새일센터 사업을 통해 여성들에게 취업 및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성일자리 특화사업으로는 중장년 취업지원사업, 디딤돌 창업지원사업 등이 운영되고 있다.
문형근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무자들의 처우 개선과 함께 센터 운영을 위한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등의 고정 비용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청취하였다. 또한, 시설 기능을 보강하여 보다 나은 지원 환경을 마련하는 데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문형근 위원장은 “여성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일자리에 진입하고, 창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기도 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와 실무자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