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7일 포항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와 함께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마약사범 중 20대 청년층의 비중이 가장 높아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마약류 위험성과 폐해 인식 제고를 위해 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은 대학생 집단 마약류 예방 교육 외에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와 함께 ‘마약없는 건강한 클린 캠퍼스 만들기’란 주제로 합동 캠페인도 전개했으며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홍보물도 배포했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최근 청년층의 마약류 위험성과 폐해가 심각한 상황으로 대학생들의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위험성·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