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6일 남구보건소 지혜홀에서 2024년 한마음 자원봉사단 활성화를 위한 회장단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한마음자원봉사단’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건강리더(금연·절주), 9988건강강사(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해바라기(말벗 및 가사도우미 활동), 마음플러스(정신건강 상담), 심장지킴이(심폐소생술 교육), 내(뇌)기억지킴이(치매예방), 맘스베이비(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암예방 알리미(암 예방 홍보 및 검진 독려) 총 8개 팀이 다양한 보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건강증진 캠페인 및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한마음 자원봉사단의 활동 내용을 보고하고 내년 자원봉사단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주민들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한마음 자원봉사단이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