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김포시는 11월 6일부터 이틀간 김포시청 현업근로자(332명) 소속 부서의 관리감독자 73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보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감독자 교육은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전문강사를 통해 안전보건에 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게 하고 다양한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자의 역량 강화와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주목적으로 매년 상·하반기 실시하며 연1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직무교육 지정기관에서 초빙한 전문강사로부터 ▲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안전리더십 ▲ 3대사고와 작업안전점검 ▲ 위험성평가 이해와 적용 ▲ 직무스트레스 진단과 관리 등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시 소속 전체 관리감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인 만큼 산업안전보건법 이해와 판례 등 기초 이론을 비롯해 사업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유형과 예방대책 등 현장 중심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이번 교육으로 안전보건 관리감독자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관리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