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무)는 오는 10일 일요일 17시 세인트컨벤션웨딩에서 ‘제9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11월 5일로 지정되었으며, 이날 행사는 소상공인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9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하며, 우수소상공인 표창, 장학금 전달 및 식전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릉시는 소상공인을 위해 강릉사랑상품권 할인규모를 2월부터 10%로 유지하고 있으며, 강릉페이 가맹점 결제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 및 세무서비스 수수료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