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일 학교 밖 청소년 7명과 함께 근로권익교육 및 아동학대예방·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꿈드림 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근로자의 근로조건 침해 방지 및 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대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교육으로 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통해 인권이라는 가치를 우선시하고, 인간 존중에 대한 기본 개념을 생각해보는 교육을 진행했다.
양미랑 센터장은 “기초소양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알권리를 신장시키고, 그에 따른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원동력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성가족부와 영천시에서 지원하고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영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영천시에 거주하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 부터 24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취업·자립·상담지원 등 다양한 부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