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 건설교통사업본부는 13일 문화예술팩토리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정훈 한동대학교 AI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직원들은 보고서 작성 및 업무용 문서 자동 생성, 이미지 제작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구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포항시가 AI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데 발맞춰 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AI가 가져올 변화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여 앞으로 직원들이 AI 기술을 실제 행정 업무에 적용해 일의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8일 ‘AI 선도 도시 경북 포항 비전 선포식’을 갖고 대한민국의 인공지능(AI) 산업을 선도하는 메카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민관 협력 ‘경북 포항 AI 혁신위원회’를 출범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