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 창조홀에서 제16기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8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4개월에 걸쳐 주 1회 운영했으며, 수업의 75% 이상을 수강한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포항시가 운영하는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기초적인 영농 기술과 더불어 귀농귀촌과 관련된 정책, 농업 법률상식, 선도 농가 견학 등의 다양한 내용이 강의, 실습, 현장학습 등을 활용해 이뤄졌으며 수강생 귀농귀촌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귀농인으로서 농업 정착에 필요한 기초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많이 얻었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참여해 농업인으로 살아갈 방향에 대해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교육에 참여해 준 수료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25년에도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상·하반기로 운영할 예정이니 귀농귀촌 희망자들은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