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7일 환여동 새마을부녀회를 대상으로 환여동 새마을장미동산에서 장미 유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부터 추진 예정인 ‘장미가꾸기 봉사단’ 운영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시화 장미에 대한 지식 및 관리 기술을 민간 단체에 전수함으로써 유지관리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장미가꾸기 봉사단’은 시민주도형·지속가능한 장미도시를 위해 민간자생단체의 자발적 참여의 필요성을 느끼고,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읍면동 민간 자생단체 중심의 장미가꾸기 봉사단을 결성하고 장미사랑회 협조를 받아 읍면동별 관리 교육자를 지정해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장미 개화 전후 실습 및 관리뿐만 아니라 장미아카데미 프로그램과 연계해 심화 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은 “내 손으로 가꾸는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을 위해 추진되는 장미가꾸기 봉사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