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일,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안산 엠블던 호텔에서 개최한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 참석,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사회공헌 추진성과를 환경경영, 사회적책임경영, 투명경영 등 분야에서 복합적으로 평가해 인정기관을 선정한다.
군포문화재단은 올해에도 경기도 내 문화재단 중 유일하게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군포문화재단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의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를 13년째 운영해오고 있으며 친환경 사업 ‘한번더제작소’와 ‘문화살롱10+’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으로 그 노력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경기도 지역 문화재단으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포문화재단은 문화예술과 평생학습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문화예술기관의 ESG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