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지난 11월 23일, 경기도 하남시 아리수로 499에 위치한 시립루나리움어린이집은 본 복지관에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마치고, 루나리움어린이집 바자회 운영 수익금 전액(789,100원)을 기부했다.
시립루나리움어린이집은 2020년 2월 17일 개원한 국공립 어린이집이며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기부하고 싶다는 부모님과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 3년 동안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약 3,000,000원 이상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시립루나리움어린이집 김연정 원장은 “부모님과 아이들의 소중한 물품을 판매하고 모은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기부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좋은 일에 사용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하남시 장애인분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 실천해주신 원장님과 선생님들을 비롯한 원생들에게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