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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선비촌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 체결

검정고시 교재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협력 약속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금주)는 6일 센터 회의실에서 선비촌로타리클럽(회장 김보묵)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비촌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내에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집수리, 난방용품 설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단체로, 현재 48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50만 원 상당의 검정고시 교재를 지원했다.

 

김보묵 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금주 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신 권영수 회장님 및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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