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수원시 팔달구에서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종합민원과와 토지관리과가 합동하여 동 민원 담당 직원들에게 관련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민원 현장에서 주민들을 응대하는 동주민센터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교육은 3월 26일 1차로 진행했고, 2차로 4월 17일부터 팔달구 내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진행 중이다. 각 동주민센터별로 개정된 주민등록 법령, 가족관계 등록 관련 업무뿐만 아니라 최근 발생 전세사기 사례를 바탕으로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 방법, 선순위 근저당권 설정에 따라 달라지는 최우선변제금 등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내용의 교육을 진행한다.
장은향 팔달구 종합민원과장은 “최근 급증하는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민원 현장 최일선에 있는 동직원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여 피해 방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