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부산 서구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해충 및 감염병 없는 쾌적한 한새마을을 만들기 위해 유류비 70만 원을 서대신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지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양주시가 31일 관내 콩 재배단지에 돌발 병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1차 드론 공동방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론 공동방제는 작업시간이 관행 대비 5배 정도 빠르고 산간 지역도 방제할 수 있어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결과 적기 방제 시 병해충 방제 효과를 극대화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1차 방제는 12개 읍면동별 68 농가 93.1ha의 콩 재배포장을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했으며 2차 방제는 8월 중순부터 9월 초순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상기후 대비 돌발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드론 공동방제를 지속해서 추진해 농작물 생산성을 높이는 등 농가 소득을 증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론 공동방제 연시회 시범포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논 활용 밭작물 생산 체계 구축 시범 사업장으로 시는 콩 파종기, 중경제초기 등 생력 농기계와 농자재에 예산을 투입해 농촌일손 부족에 따른 노동력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안양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시행에 따라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 구역이 확대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였던 금연 구역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확대된다. 시는 금연 제도의 변경과 시민의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인근에 금연 구역 표지판 부착과 현수막 설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금연 구역 확대를 알리기 위해 홍보와 현장 지도를 병행해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아동·청소년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금연 규정 위반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30일 조직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위원회 발대식을 안양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노·사임원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0년부터 운영되던 여성위원회를 개편하여 구성된 양성평등위원회는 남녀 직원 12명으로 구성된 내부 협의체로,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양성평등 정책 및 조직 문화 개선에 앞장선다. 위원회는 추후 분기별 정기 회의를 개최하여 성별·세대별·직급별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직 문화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생애 주기 맞춤 가족친화제도를 정비하고, 피해 구제와 폭력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평등이라는 가치는 조직의 성장에 있어 매우 중요한 가치로, 직원의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여 행복한 일터를 조성해야 한다”며, “양성평등위원회와 함께 공사는 내부를 넘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소통과 실천을 이어갈 것”이라고
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정부가 극한 홍수나 가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대응댐’으로 명명한 신규 댐 후보지를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정부가 발표한 댐 건설로는 반지하 주택의 침수나 제방 붕괴 등을 막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환경부는 해당 댐 건설 계획에 대해 “기후위기가 현실화한 가운데 홍수·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미래 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물그릇이 필요하다”라며 극한 기상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댐 건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유호준 의원은 “원주에서 최근 발생했던 송곳 폭우처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강수가 반복되는데, 언제 어디에 폭우가 쏟아질지 알고 댐을 지어서 해결하겠다는 건지 모르겠다.”고 비판한 뒤, “상류에 위치한 수계 내 댐 건설로는 반지하 침수 사고나 제방 관리 부실로 인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 같은 사고를 막을 수 없다.”며 최근의 기상상황과 기후변화 흐름에 맞지 않는 대책임을 지적했다. 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지방하천에 대한 관리 예산을 지방정부로 이관한 2019년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