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제7기 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20일 오후 3시 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원주시 환경문제를 논하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연세대학교 환경공학과 조승연 교수의 ‘라돈, 불편한 진실’▲강원연구원 한영한 박사의 ‘에너지 절감도시 추진방향’▲원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김기철위원의 ‘원주시 쓰레기 분리수거 제도 및 폐기물 재활용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시민들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했다.
원주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토론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심정희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증가가 이슈인 요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원주시 환경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더욱 홍보하여 많은시민들의 제안들이 원주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