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0월 30일 평화동 도시재생 사업지 일원에서 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하에 성의여자중학교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시재생 체험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도시재생 체험학교는 지역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들을 지역 활성화 인재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이해하기’, ‘평화동 도시재생 투어’, ‘김오삼이 바라는 평화동일 지도?’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도시재생 교육, 평화동 도시재생 사업지 견학, 도시재생 용어 퀴즈, 평화동 브레인스토밍, 청소년들이 바라는 평화동 발표 등이 있었다. 도시재생 체험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화동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게 돼 흥미롭고, 무심하게 다니던 등굣길이 새롭게 느껴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천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김천시 도시재생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은 쇠퇴해 가는 평화시장 상권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김천시 맑은물사업소가 지난 10월 31일 2024년도 하반기 김천시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를 선진지 견학으로 대체해 실시했다. 김천시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 및 맑은물사업소 직원 14명은 대전광역시 신탄진 정수사업소(용량 300,000톤/일)를 방문하여 정수처리과정 및 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에서 하천수를 원수로 하는 김천시와 달리 호소수를 원수로 하는 신탄진 정수장의 정수처리과정을 설명 듣고 담당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업무에 대해 공감하고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따라 위원장(김천시 건설안전국장)을 포함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소속 공무원과 수도 관련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위원을 임명하여 총 11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전대훈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하여 우리 정수장에는 없는 병입수 시설에 대한 정보 등 업무적으로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양군은 11월부터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운행시간을 확대·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보행상 장애인·65세 이상 고령자·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특별교통수단은 평소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휠체어 사용자 등 교통약자를 위해 리프트와 전동 회전시트를 장착한 특수승합차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운행 범위는 관내 및 대구광역시를 포함한 경상북도 전역이며, 기존 특별교통수단 차량 4대로 8시부터 18시까지 운행하던 것을 11월 1일부터 6대로 증차하면서 운행시간도 8시부터 22시까지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특별교통수단 이용하려면 보행상 장애인인 경우 장애인 복지카드 또는 장애인 증명서, 65세 이상 고령자인 경우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진단서를 구비하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영양군지회(☎054-683-0373)에 이용자 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이용방법 등은 등록 신청 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대문구의회 서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제3동, 홍은1·2동)은'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을 수정, 회의록 공개 시기를 앞당겼다고 밝혔다. 지방의회 회의록은 의사에 관한 모든 발언과 결과가 담긴 공문서로 공개를 원칙으로 한다. 다만, 회의 규칙에 별도 기한 등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 회의록 공개 시기에 편차가 있고, 일반 구민들은 공개 시기를 예측할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실제 지방의회 대부분(209개)이 회의록 공개 기한을 명확하게 규정하지 않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더불어 지난 8월,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방의회별로 회의록 공개 시기가 2~3배 차이가 있다며 주민 알권리 보장과 참여 확대를 위해 관련 제도개선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서호성 의원은 회의록 공개 시점을 명확히 알리고, 구민들이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의정활동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새롭게 회의 규칙을 수정한 것이다. 특히 서 의원은 서대문구의회 사무국과 회의록 공개 기한을 어떻게 정할지에 대해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타 지방의회 사례를 참고하는 등 면밀한 검토를 거쳐, 회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다산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0월 31일, 다산면 건강위원회와 건강지도자들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양성된 주민건강강사들과 함께 영덕군 병곡면 건강마을을 방문하여 우수 사례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타시군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건강마을조성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건강위원들과 지도자들은 병곡면 건강마을조성사업에 관하여 설명을 들은 뒤, 인근의 해파랑길 23코스(고래불 해수욕장)를 걸으며,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해파랑길 걷기 체험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향후 다산면에서 추진할 다양한 걷기 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성현덕 위원장은 "이번 견학으로 주민주도의 건강증진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우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산면의 건강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를 위하여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령군 보건소는 "이번 견학을 통해 다른 지역의 우수한 건강마을 사례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의 향후 계획에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쌍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31일 오후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클린케어’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클린케어’봉사활동은 혼자서 생활하며 집안 관리를 하지 못하는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집안 내외부를 청소해 대상자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봉사활동이다. 쌍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구슬땀이 흐를 만큼 대상자의 집을 청소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 위원들은 자리를 옮겨 제4차 정기회의를 통해 특화사업 결과 공유, 쌍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향후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곽기섭 민간위원장은 “클린케어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쌍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해종 쌍림면장은“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우리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생길 것이다. 이런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갈 수 있도록 우리 쌍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께서 사각지대 가구 발굴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고령군 우륵박물관은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가족관람객을 대상으로 11. 2·3·9·10 / 4일간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륵과 가야금에 대해 알아보기, 우륵과 가야금 아크릴무드등 만들기, 가야금 연주 체험하기로 구성되어 있다. 고유 캐릭터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과 가야금 연주 체험을 통해 보다 쉽게 대가야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다. 운영은 일 6회로 진행되며 회당 10명의 제한을 두고 있다. 유아의 경우에는 우륵과 가야금 필통 만들기 체험을 대신할 수 있다. 별도의 예약은 없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고령군은 “가야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많은 국민들이 대가야 고도의 예술문화의 우수함을 경험하고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고령군은 10월 31일 14시에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는 금빛마실 어울림센터에서 제2차 고령군 일자리 창출단 회의를 개최했다. 일자리 창출단은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 지원센터와 군민을 잇는 가교로 센터와 협력해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는 일자리 협력망 조직으로 이장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상공협의회, 대가야시장 상인회, 외식업지부, 청년회의소, 자원봉사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일자리 창출단 구성원들에게『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 지원센터』의 주요 운영사업 결과 등을 공유하고 군민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어 참석자들의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향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네트워크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고령군은 “오늘 이 자리는 군민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대표하는 분들과 함께 센터 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협조를 요청드릴 수 있게 되어 한결 든든한 기분이 든다”라며 “앞으로 군과 군민 여러분들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고령군행정동우회은 10월 31일 10시 제3회 고령군행정동우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개최했다. 회원 및 비회원 약 4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날 경기방식은 스트로크 방식으로 36홀 타수를 합산하여 승패를 결정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늘 대회가 열린 대가야파크골프장은 1구장(18홀), 2구장(18홀)을 갖춘 전국 19번째 국제공인 구장이며, 평소에도 전라도, 제주도 등 전국에서 파크골프를 즐기려 찾아올 만큼 인기가 높다. 고령군행정동우회는 1984년도에 창립하여 오랜 기간 동안의 공직생활 경험을 토대로 국가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4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송재영 고령군행정동우회장은 “오늘 행사에 함께해 주신 기관단체장들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 상호간 우의를 다지고, 다같이 힘을 모아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산악회 워크숍을 10월 31일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회장(김재원), 수석 부회장(배종태), 여성회장(김순희), 산악회장(이재철), 고령군수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산악회 워크숍은 의식행사, 건강관리 특강, 세계 유산도시 역사체험 및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등반하는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변태우 회장은 “고령군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산악회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고 의미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고령군은 “세계유산의 도시, 대가야의 고도(古都) 고령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워크숍을 우리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쉬지 않고 펼치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늘 박수를 보낸다. 우리군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520년간 찬란했던 대가야의 숨결을 느끼고 가시어 좋은 인상, 즐거운 추억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고령군은 10월 31일 오후 1시 개진면 고령기와에서 경상북도 무형유산 김은동 고령 제와장의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매년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개진면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제 전통기와 제작 시연과 고령기와 박물관 관람을 했다. 김은동 고령 제와장은 1972년 '고령한와'에 입사하여 현재의 '고령기와'에 이르기까지 50여년 동안 지역에서 기와 제작 와장으로 경복궁의 강녕전과 교태전, 창덕궁, 덕수궁 등 중요 국가유산의 수제전통기와 및 전돌을 제작해 왔으며, 2023년 2월 도 무형유산 고령제와장으로 인정받았다. 김은동 제와장은 행사에 앞서“경상북도 무형유산으로써 지역민에게 공개하는 행사라 감회가 남다르고, 앞으로도 수제 전통기와와 전통문화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1호 태풍 콩레이 발생에 따른 영향으로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11월 1일 18:00부터 11월 5일 24: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16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4.0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상특보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지속적 너울이 연안에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10월 26일부터 영덕읍 덕곡천 일원에서 업사이클링(새활용) 주제의 작품 전시와 친환경 체험 행사를 메인으로 하는 '2024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를 진행하고, 저녁 6시부터는 매일 다른 테마로 영덕생활문화축제 '우다다다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지난 10월 29일(화)은‘클래식의 날’로 덕곡천 야외무대에서 영해중 윈드오케스트라와영덕주니어플루트, 수어 공연, 시낭송과 함께 재단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인 쇼콰이어 '끼리끼리 동네락(樂)'의 성과발표회도 개최했다. 공연을 뜻하는 쇼(Show)와 합창단을 뜻하는 콰이어(Choir)를 합친 단어,‘쇼콰이어’를 지향하는 '끼리끼리 동네락'은 올 7월부터 진행 중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3개월 동안 매 회차 마다 높은 출석율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발표회 당일, 수백명이 운집한 큰 무대에서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명곡‘도레미 송’,‘에델바이스’,‘안녕 여러분’등 3곡을 선보이며 큰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영덕문화관광재단 담당자는“초반엔 어린이들이 목소리 내는 것조차 부끄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덕군은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30일 환경미화원과 직원 등 10여 명을 투입해 영덕읍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다리 밑이나 하수구 구멍에서 나온 생활 쓰레기, 강가에 떠다니는 사업장 폐기물,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것으로 평소 인적이 드물거나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을 위주로 진행됐다. 김명희 환경위생과장은 “불법 쓰레기 투척에 대한 단속과 계도를 꾸준히 진행하고 민·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 정화활동 캠페인을 전개해 아름답고 깨끗한 영덕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영덕군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이 사회진출 시 필요한 학자금, 취업, 주거 마련 등의 초기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디딤씨앗통장’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보호자가 일정 금액을 저축할 시 월 최대 10만 원 내에서 2배의 적립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호자가 5만 원 입금하면 10만 원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기초생활수급자 등으로 올해부터 가입연령이 0세부터 17세로, 기초생활수급가구의 경우 중위소득 40%에서 50%로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기존 생계·의료급여 대상자뿐만 아니라 주거·교육급여 대상자 가구까지 지원된다. 지원 기간은 아동이 18세가 되는 날까지이며 이후 학자금과 주거 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에 한 해 만기 해지가 가능하다. 영덕군은 올해 가입 대상 아동에게 개별 안내문 발송 등 안내를 통해 139명이 신규 가입했으며,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로 미가입 대상 가구에 ‘디딤씨앗통장’ 가입을 독려할 예정이다. 신규 가입 등 기타 문의 사항은 영덕군청 가족지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