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의회는 10월 30일 오후3시, 심미경 의원(동대문2,국민의힘) 주관으로 청년정책포럼 ‘청년이 바꾼 오늘, 청년이 만든 내일 - 러닝크루를 통해 바라본 청년문화’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본 행사는 서울시 청년정책을 러닝크루라는 사회적 현상과 청년문화라는 돋보기로 고찰해보고 정책대안을 찾기 위해 열렸으며, 청년 및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토론회는 문성호 의원(교통위원회)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심미경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심 의원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이끄는 문화적 활동이 지니는 사회적 가치가 크다”며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할 일”이라며 토론회 개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 김영우 국민의힘 동대문갑 당협위원장,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최호정 의장은 “러닝크루와 같은 청년 주도형 문화가 서울을 외롭지 않은 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10월 30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의회로 찾아오는 청소년의회 아카데미'에 참석하여 청소년시의원들을 환영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청소년의회 아카데미는 흥인초등학교 학생 약 20명이 참석하여 서울시의회 역사 탐방으로 시작됐다. 본회의장에서 선서식과 함께 ‘서울특별시 빈곤층 보건 지원 조례안’ 및 ‘서울특별시 중ㆍ고등학교 청소년 급식 지원 조례안’을 상정하고 찬반토론, 전자투표 등을 진행하며 모의의회를 통한 의회 민주주의의 의사결정 방식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소년 교통간식카드 도입’, ‘초등학교 금융교육 의무화’, ‘미성년자 모바일 메신저 단체ㆍ오픈채팅 금지’ 등 청소년시의원이 직접 작성한 5분 발언을 진행하며 다양한 의정활동을 경험했다. 청소년의회를 끝까지 함께한 박영한 의원은 흥인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청소년 의회교실 수료증 수여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 의원은 학생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직접 의사진행을 체험하면서, 자치입법ㆍ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10월 30일 서울특별시와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4 서울재난안전포럼”에 참석하여 재난안전관리 성과를 공유하고 재난 안전 분야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더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동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전하며 공무원, 전문가,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 위원장은 그 간의 각종 서울시 재난안전 정책과 기술에도 불구하고 금년에 시청역 교차로 차량 돌진 사고, 성산로 지반침하 사고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서울시는 유사 사고의 재발방지 대책뿐만 아니라 새롭고 복잡한 형태의 재난에도 대비하기 위해 한층 더 강화된 사회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해야 한다고 피력하며, 같은 맥락에서 오늘 각 분야의 전분가들과 “서울시 재난안전관리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서울시의 재난안전정책은 과거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4일 실시되는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다음 달 6일까지 수능 시험장의 화재 안전 조사와 관계자 대상 안전 컨설팅을 추진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서울시 내 시험장 226곳에 25개 소방서의 화재안전조사관 236명을 투입해 수험생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조사관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비상 방송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여부 △각 시험실, 복도·통로 등 소화기 적정 비치 여부 △화재 발생 등 긴급상황 대비 피난 대피로, 소방차 출동로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가연성 물질 등 화재위험 요인 사전 제거 △전기·가스시설 안전관리 △난방용품 안전 사용 등에 대한 화재 안전 컨설팅도 진행한다. 특히 시험 당일 화재 또는 듣기평가 시간 등에 소방시설 비화재 경보 발생 상황에 대비한 비상 방송설비 등 소방시설 긴급 대처요령과 초기 소화 방법, 층별 피난 대피 유도 전담자 지정 운영 등을 중점 지도한다. 시는 점검을 통해 불량사항이 경미한 경우에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연구원은 10월 31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지속가능경영학회와 공동 주관하는 제7회'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1~6회까지 포럼에서 논의한 환경, 사회, 지배 구조 부문별 ESG 경영 이슈를 종합하고, 그간 도출된 주요 의제에 대해 ESG 경영 선도를 위한 서울시의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제7회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김병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의 축사와 ▴김경원 서울연구원 미래융합전략실 연구위원의 경과보고 ▴김상협 GGGI 사무총장(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의 기조연설과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이루어졌다. 1부 포럼은 ‘ESG와 지속 가능한 금융: 기후 공시와 녹색금융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1부의 기조연설자인 김상협 GGGI 신임 사무총장(탄소중립녹색성장 공동위원장)은 “미국은 민주 공화 양당이 해외 오염 규제 법(Foreign Pollution Free Act)을 추진 중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어린이가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아동 존중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10월 31일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서울 자경위는 아동학대 근절 및 아동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서울경찰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학대예방경찰관(APO)이 자치구(아동학대전담공무원)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재학대가 우려되는 고위험 아동을 대상으로 방문 점검을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아동 보호조치 및 수사연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의 모든 초등학교 주변에 ‘아동안전지킴이’를 배치하여 하교 시간대에 순찰하며 아동 대상 범죄예방과 안전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학교주변·통학로·공원 주변의 편의점, 문구점, 약국 등을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하고, 아동이 인식하기 쉬운 표지판 설치를 지원하여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도 신청할 수 있을까? 9월부터 운행 중인 심야 자율주행택시의 올해 요금은?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주요 정책을 퀴즈를 통해 알아보는 캠페인인'2024 슬기로운 서울생활 시즌3 - 서울찐팬을 찾습니다'를 이달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및 7월, 서울의 다양한 정책을 적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정책을 안내하는 ‘2024 슬기로운 서울생활 시즌1과 시즌2’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총 46만 명이 생활에서 필요한 주요 정책을 확인했다. 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서울의 주요 정책을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는 ‘2024 슬기로운 서울생활 시즌3’ 캠페인을 준비했다. ‘2024 슬기로운 서울생활 시즌3’ 캠페인인 '서울찐팬을 찾습니다'는 ▴서울찐팬 모의고사 ▴서울의 찐정책, 당신의 선택은? 이라는 두 가지 이벤트로 구성된다. 먼저 “서울찐팬 모의고사”는 각 영역별로 서울의 정책을 퀴즈를 통해 풀어보는 이벤트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올 겨울, 서울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명소가 탄생했다. 서울시는 K-콘텐츠 기술로 제작한 초대형 아나모픽 미디어아트를 통해 도시 브랜딩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명동에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해치&소울프렌즈 로맨틱 어드벤처’)는 서울시의 캐릭터 '해치‘와 친구들이 다양한 매력의 서울을 여행하는 영상을 담았다. 노란 풍선이 부풀어 오르면서 서울달에 탄 해치와 소울 프렌즈가 등장한다. 서울달에서 한강을 비롯한 매력적인 서울 전경을 내려다 보면서 관객들에게 손을 뻗으며 인사를 건낸다. 열기구가 위로 올라가고 DDP 서울라이트 등 축제가 한참인 화려한 서울의 야경이 펼쳐진 공간으로 장면이 바뀌면서 폭죽과 함게 ’SEOUL, MY SOUL’ 서울의 브랜드가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신규 구축되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서울의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로, 가로 72m, 높이 18m, 1,292㎡ 규모의 신세계 백화점 본점 본관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에 3D 아나모픽 기술을 적용했으며 11월부터 관람 가능하다. 다채로운 색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서울시가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과 관련해 ‘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를 실시한 결과 주변 대기질, 악취 등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고 신규 시설 운영 후에도 환경상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시와 마포구는 오는 1일부터 ‘환경영향평가법’ 제25조에 따라 금번 평가서 초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의견 공유를 위한 주민설명회도 개최한다. 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는 국가 주요 계획이나 대규모 개발사업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예측‧평가하는 법적 절차다. 2023년 8월 입지가 선정됨에 따라 서울시는 기본계획 수립 및 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를 실시했고, 평가 결과의 공람과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주민의견 수렴에 나선다. 입지 선정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입지 결정‧고시 등 사전 절차가 상당 기간 소요되면서, 당초 2026년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 목표는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이번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 평가항목은 대기질, 악취, 온실가스, 토양, 수질, 소음‧진동 등 총 18개. 평가항목과 범위는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가 주관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가 28일, 29일에 소관부서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강북구의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는 유인애 위원장, 정초립 부위원장, 조윤섭, 노윤상 위원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강북구의 문제에 대해 출산 장려 정책, 양육 지원, 고령자 복지 서비스 강화 등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업무보고는 특위 위원들과 여성가족과, 어르신·장애인과, 청소년과, 주택과, 지역보건과가 참석하여 강북구의 저출산·고령화 현황, 2024년 시행계획, 분야별 주요 추진 사업, 2025년 대응 계획 순으로 진행됐고, 위원들은 질문답변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및 강북구의 인구소멸 문제에 대한 신중한 접근과 함께 다각적 방법을 모색하여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소관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유인애 위원장은 “저출산·고령화 대책은 국가나 시의 지원 외에도 강북구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며 “청년 세대 유입과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주거환경·인프라 개선 방안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강북구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가 지난 29일에 지역경제과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강북구의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는 최미경 위원장, 박철우 부위원장, 심재억, 이상수, 최치효 위원이 강북구의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생산인구가 감소하여 지역의 활력이 저하되고, 지역 상권이 침체되는 현상에 대해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이번 업무보고는 강북구 상인단체 현황, 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골목상권 주요사업 순으로 진행됐고, 위원들은 질문답변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인적 지원과 조직화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 마련 등 강북구의 골목상권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결과를 남길 수 있도록 소관부서의 세심한 노력을 당부했다. 최미경 위원장은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한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각자의 역할을 잘 수행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들을 연결해 주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이번 특위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모습과 욕구를 파악하여 강북구의 골목상권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민·관·정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봉화신협은 2024년 10월 31일 봉화군 지역내 우수조합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협동조합 어부바 프로젝트 하늘N별 땅N사람 “아기사슴별별이야기” 4차 프로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봉화신협에서 추진하는 2024년 협동조합 어부바 프로젝트 사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협력해 전국 단위의 협동조합 대상으로 공모를 하여 봉화신협과 문화곳간이 신청한 사업중 우수한 사업모델로 선정되어 8월 26일 대전 신협 중앙회에서 “협동조합 상생·성장 어부바 프로젝트 협약식”을 시작으로 9월 12일 1차로 9월 23일 2차 10월 10일 3차 10월 31일 4차로 총 4회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봉화신협 우수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관심 속에서 진행됐으며, 특히 봉화군 지역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봉화신협에 따르면 사회문화사업과 소외계층 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실시하는 2024년 협동조합 상생 어부바 프로젝트 봉화신협 문화곳간이 공모한 아기사슴별별이야기가 시작되면서 지역의 좋은 사례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번 프로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의성군은 지난 30일 안계면 교화길에 위치한 비안향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전통 행사 ‘기로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안향교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적인 경로 잔치로,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묘향배와 상읍례 등 유교 예절에 기반한 전통 의식이 엄숙하게 진행되었으며, 참석자 모두가 경건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에게 예를 다하는 자리가 되었다. 기로연 행사가 끝난 후에는 공굴리기와 신발 던지기 등 다양한 미니게임이 포함된 유림 야유회가 이어져,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시간이 마련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로연을 통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의성군은 앞으로도 전통을 소중히 여기고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의성군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하는 대상 토지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을 한 토지 총 1,340필지로써, 10월 17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위원장:부군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되어있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으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는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군은 12월 23일 개별공시지가를 재공시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각종 과세 및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여부와 인근지가의 균형 유지 등을 토지소유자가 직접 확인해 달라
인사이트 경북뉴스 송세은 기자 | 의성군은 2025년도 국비 공모사업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사업에 군 사업 예정지 총 3개소 109ha가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선정지구는 의성군 금성면 소재지 2개소[초전지구(25ha)·하지구(45ha)]와 안평면 소재지에 1개소[괴산지구(39ha)] 총 3개소로 사업비 51억원, 사업량 109ha를 확보함으로써 과실전문생산 거점지구 육성 및 만성적인 가뭄 피해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는 2026년까지 360ha가 조성됨으로써 복숭아, 자두 전체 재배면적의 약 20% 정도 용수 확보가 되는 큰 성과이다. 해당 사업은 2025년부터 2년차 사업으로, 1년차(착수기간)에 기본조사·설계과정을 거쳐 2년차(공사기간)에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하여 용수원 개발, 용수 이용시설(저수조, 송급수관, 경작로) 확충 등을 통하여 사업 대상지구 수원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16 부터 ’23년 기조성지구[7개 지구(251.4ha)] 주민 만족도 조사 및 과수발전협의회 등을 통하여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사업의 실효성을 집중 홍보하여 신규 대상지 발굴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