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320만원 상당의 ‘수해민을 위한 여름용품 지원’ 사업을 지난 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됐으며, 침수 피해를 입은 가정을 위해 여름 이불 30채, 써큘레이터 30대, 제습제 86개 등이 전달됐다.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상우 동장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의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성 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부터 수해 피해가 심각한 덕풍2동 수해민 6가정과 천현동 비닐하우스 화재로 인해 임시 주거시설(경로당)로 대피한 1가정에 긴급 식사 제공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