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는 7일 ‘포항형 미래복지 마스터플랜’ 수립 총괄분과 3차 회의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 관련 부서와 용역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 수립된 마스터플랜 계획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은 초저출생, 초고령화로 인한 피부양인구 증가와 이에 따른 재정적 부담 증대로 나타나는 사회경제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1월부터 TF팀을 구성해 노인, 장애인, 청년, 가족, 아동, 교육, 보건, 일자리, 주거 등 각 분야의 문제 대응 방향을 도출하며, 이를 토대로 세부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편준 복지국장은 “그동안의 복지정책 성과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포항시 복지정책 방향을 설정해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복지 수요 대응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복지는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복지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