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포항시 대표 청소년 축제로의 발돋움을 위한 축제 네이밍 공모전을 오는 6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축제 네이밍 공모전은 자기 주도적으로 청소년 축제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의 하나로 청소년 축제 기획·홍보·운영에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 기획단 ‘흥청망청’의 청소년들이 제안한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포항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QR코드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창의·독창성 및 적합성, 상징성을 바탕으로 청소년 기획단이 1차 심사를 통해 10개의 우수작을 선정, 2차로 10개의 우수작을 공정하게 공개 투표 받아 최다 득표작을 선정하고 오는 11월부터 선정된 이름으로 청소년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포항시에 다양한 축제들이 있지만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 이름을 만들고, 기획·홍보·운영·모니터링 등 전 과정을 함께 하는 축제는 정말 뜻깊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의 이런 문화·예술 청소년 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