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임채길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의정부 관내 보건교사 65명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보건교사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다양한 시각에서 학생들의 건강과 복지를 바라볼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연수는 보건교사 역량강화 직무 연수의 일환으로 원순자 의정부 교육장이 직접 실시하는 연수로 보건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건강을 돌보는 데 필요한 인문학적 통찰과 지혜를 나눌 수 있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보건교사들은 이번 인문학 특강을 통해 “학생들과의 건강 관리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너무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순자 의정부 교육장은 "보건교사들이 학생들의 건강관리와 더불어 인문학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이 매우 중요하다" 며, "이번 특강이 보건교사들의 역량 강화와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보건교사들의 전문성 신장 및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주제로 보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