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경북뉴스 서상권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상담자 역량강화를 위한 상담사례지도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세 번째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가요한 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수퍼바이저로 초빙해 대상관계이론을 적용한 상담사례분석과 문제해결 방안들로 이루어졌다.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정기적인 상담사례지도 연수를 개최해 자살, 자해 등 심각한 청소년 문제들을 직접 다루는 상담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상담사례지도는 상담자들의 상담능력을 향상시켜 청소년 상담효과를 증대시킨다”며 “이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사례지도연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어려운 상담사례들을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마음보듬, 마음성장터’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청소년전화1388, 청소년상담, 또래상담, 부모교육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